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개선을 위하여 김포시민을 대상으로『김포시 대중교통기획단』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중교통기획단은 △관내 버스·철도·택시에 관한 정책자문 △마을버스공영제 및 이음택시 등 대중교통 전반에 대한 정책자문 △ 토론회, 세미나 등을 통한 시민의견 청취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모집 분야는 시민단체, 전문가, 일반시민 3개 분야 총15명이다.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 내달 9일까지 2주간이며 김포시 교통개선과(대중교통기획팀)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광식 교통개선과장은 “이번 대중교통기획단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 시정에 반영·추진함으로써 김포시의 대중교통 환경 및 시민들의 이용 특성을 반영해 이용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강화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