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영근 부시장은 지난 23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김포시 농업인 새벽시장을 방문하여 농업인을 격려하는 등 현장행정을 실시하였다.
농업인과 소비자간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장영근 부시장의 제안으로 추진된 새벽시장은 운양동 인공폭포 (운양동 1325-1번지) 앞에서 매주 토·일요일 아침 05:30분터 3시간동안 열리며 농업인이 가져온 농산물이 다 소진되면 시간과 관계없이 폐장한다.
장영근 부시장은 1시간동안 농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등 새벽시장의 운영실태 등을 직접 점검하였다
금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2일간 운영된 새벽시장은 27농가에서 쌀, 오이, 버섯, 계란, 배추 등 각종 농산물 약 1,500만원을 판매하였으며, 김포시 농업인 새벽시장 운영협의회(회장 최중남)에서는 기대 이상으로 소비자의 반응이 높아 소비자 눈 높이에 맞는 농산물 생산에 더욱 노력할 계획 이라고 하였다.
농업인 새벽시장은 10월말까지 운영 후 동절기가 끝나는 내년 3월 이후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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