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이하 ”공사“)는 8.8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공공기관 갑질 행태 근절에 앞장서기 위해 공사 경영기획실에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공사 홈페이지 민원창구인 「GUC 클린센터」에도 갑질 피해 신고를 누구나 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는 피해신고 상담·접수, 피해자 심리, 법률상담 지원, 2차 피해 모니터링 까지 신고자·피해자에 대한 원스톱 보호, 지원업무를 담당 한다.
공사는 민원인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직원들의 갑질 사례 「직원의 위법·부당한 요구, 금품·향응 요구, 수수행위, 특혜 요구, 기타 불리한 계약조건 강요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차단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사 내부에서는 상급자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폭언과 인격모독 행위, 부당한 업무지시, 성희롱 및 성추행등이 발생치 않도록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도시공사 사장(원광섭)은 갑질 근절을 위해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하며, 갑질 행위가 드러날 경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인사상 엄중 조치할 것을 약속하면서, 공사에서는 갑질 행위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교육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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