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는 지난 25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선자들에게 의회 일반현황, 회기운영계획, 현안사항 등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사항이 안내되었으며, 개원에 따른 여러 사항의 사전협의도 진행되었다.
7대 김포시의회 의원 정수는 모두 12명으로 지역선거구가 10명, 비례대표가 2명이며, 더불어민주당에서 7명이, 자유한국당에서 5명이 당선되었다..
김병화 의회사무국장은 “7대 시의회를 이끌어나갈 당선인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선인들은 오리엔테이션 종료 후 상생과 협치, 합의의 민주적 대의정치 구현에 뜻을 함께하여 제7대 김포시의회 전반기 원구성 관련 합의문을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7월 2일 개최하는 제18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초당적 협치에 기반을 둔 제7대 의회의 바람직한 미래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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