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가 31일 오후 6시 사우동 원마트앞 사거리에서 6.13동시지방선거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은 이번 지방선거 공식 선거일 개시일인 31일 오전 6시부터 한강로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정하영 후보 시민행복캠프 유세팀과 김포시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출마후보자 전원이 시민에게 인사를 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준현 정하영시민행복캠프 선거대책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출정식은 김두관 국회의원의 인사말에 이어 경선에 참여했던 정왕룡 · 조승현 · 피광성 예비후보의 지지 발언, 정하영 후보의 시·도의원 소개에 이은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김두관 의원은 "치열한 경선 끝에 정하영 후보가 김포시장 후보로 선택됐다.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 모두 이 자리에 나와 정하영을 지지해 달라고 하고 있다. 우리는 원팀이다"라며 “대통령 한 분 바뀌었는데 70년 냉전시대가 무너지고 있다. 이번 선거는 도약기의 김포시를 이끌어가는 시장을 뽑는 선거다. 정하영을 김포시장으로 선택하고 나니 시장 한 사람 바뀌었다고 김포시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나 하는 시민들의 격려와 칭찬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똘똘 뭉쳐 정하영을 응원하자"고 정하영 지지를 시민에게 호소했다.
정하영 후보는 김포시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한 명 한 명을 시민에게 소개한 후 "개소식에서 정하영 후보는 “경선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정왕룡, 조승현, 피광성 예비후보가 이 자리에 참석해 감사하다. 앞으로 이 세 분의 도움이 함께 한다면 사람답게 사는 김포, 김포다운 김포를 만드는 길을 반드시 열 수 있다고 자신한다"며 "오늘 소개한 더불어민주당 김포시 시·도의원 후보 10명과 제가 이번 선거에서 시민여러분의 선택을 받는다면 우리 모두는 온 힘 다해 시민을 섬기겠다. 반드시 시민여러분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