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수송부분 온실가스 발생 감축을 위해 민간부분 전기이륜차 보급을 추진한다.
올해 총 1,75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민간부분 7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구매 보조금은 대당 최대 350만원으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폐지)하고 전기이륜차로 전환 시 추가로 20만원이 지원되는 등 최대 37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사업 신청은 시 홈페이지(www.gimpo.go.kr) 공고를 참고하여 전기이륜차 제작사와 계약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작사에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급물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아 지원대상자를 결정한다.
전기이륜차 신청 자격으로는 관내 주소를 둔 개인, 법인 및 기업으로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와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 ▲김포시에 차량 등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대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 이륜차 보급에 힘써 청정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에 이어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및 천연가스버스 보급 등 다각적인 친환경 시책을 추진하여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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