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10세대 매머드 급 규모에 한걸음 서울생활권으로 수요자 관심 집중
- 지난 주말, 몰려드는 관람객에 모델하우스 개관 시간 연장 운영 나서기도
- 4월 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청약접수 나서
서울 생활권을 갖춘 매머드 급 대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대단했다. 현대건설이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모델하우스에 4만 3,000여명의 수요자가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기 때문이다.
최근 미세먼지의 여파로 대기 상태나 나쁠 것으로 예상 됐지만 예상보다 맑은 공기에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이 긴 줄을 형성하기도 했다. 또한, 봄을 맞아 나들이 겸 모델하우스를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도 어렵지 않게 발견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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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리버시티 견본주택 관람을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는 모습. |
이러한 인파는 사실 예견된 상황이었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사전 마케팅 단계에서부터 서울과 김포 2곳에서 사전 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매 회차 마다 예상을 넘어서는 참석인원이 몰리면서 추가 설명회를 진행할 정도였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도 관심이 높았던 현장이고, 현대건설이 직접 시행시공하는 자체사업이라는 점 덕분에 오픈 이전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며 “서울과 인접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입지 환경을 갖춰 서울 강서구를 비롯한 목동, 마포 심지어는 서초와 강동에서도 수요자들이 몰려, 지난 토요일(31일)에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으로 개관 시간을 연장해 모델하우스를 운영했을 정도” 라고 인기를 설명했다.
실제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모델하우스의 내부의 단지 모형도 앞에는 도우미들의 설명을 듣기 위한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단지규모가 큰 만큼 세세한 부분까지 문의가 이어졌다. 상담석에서도 분양가, 중도금, 대출, 전매 등과 관련된 설명을 듣기 위한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다.
서울 강서구에서 온 김 모씨(38세)는 “지금은 강서구에서 전세로 거주하고 있는데 20분 정도만 투자하면 전세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청약을 고려하고 있다” 며 서울 생활권임에도 서울의 전세가격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만족을 표했다.
한강신도시에 거주하고 있다는 박 모씨(42세)는 “한강신도시에 거주하고 있지만, 서울로 출퇴근이 불편해 분양을 고려하고 있다” 며 “대단지로 들어서기 때문에 생활 인프라적인 측면에서는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여 청약에 나설 생각.” 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현대건설의 자체 사업으로 진행 되는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를 감지, 저감시킬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과 미세먼지 미스트, 개수대를 포함한 미세먼지 패키지가 설치된다. 모든 세대에 계절창고를 제공해 필요 없는 물품을 보관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지하주차장의 경우 광폭(2.4m)과 확장(2.5m) 주차공간으로 설계됐다. 또 세대 내에서는 조명, 가스, 난방뿐 아니라 가전기기까지 통합으로 제어 가능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IoT시스템인 ‘Hi-oT(하이오티)’가 적용된다.
경기 김포시 고촌읍 향산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1층, 52개 동 총 3,51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41개의 다양한 평면을 공급해 다양한 수요자들의 입맛에 맞춘 평면을 선보인다.
청약일정은 4월 3일 특별공급을 진행하며 4일에는 1순위, 5일에는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단지와 2단지로 각각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단지가 4월 11일, 1단지가 12일이다. 오는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이며, 김포는 비조정지역으로 6개월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중도금은 60%로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72번지(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인근)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8월이다.
분양문의 1544-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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