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신협의 제22대 이사장으로 홍갑동씨가 취임했다.
통진신협은 지난 22일 통진신협 대회의실에서 제21대와 22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갖고 홍갑동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알렸다.
이날에는 유영록 김포시장과 홍철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시용, 김준현 도의원과 이진민 부의장, 정하영 전 부의장 등의 정치인과 시민 250여명이 참석했다.
유영록 시장은 축하말에서 “통진신협이 관내 7개 신협 wnjd 가장 잘 나가는 신협으로 알고 있다”면서 통진신협을 치켜세우고 “홍갑동 신임 이사장이 김포청소년 육성재단에서 이사로 일해와 성품을 잘 알고 있다”고 알리고 “7개 신협중 가장 젊은 이사장이 취임한 만큼 가장 열정적으로 일을 추진해 통진신협을 지금보다 더 큰 반석위에 올려 놓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홍철호 국회의원은 “8년 동안 신협의 재산을 41%나 증진시킨 임종욱 이사장의 노고를 위해 큰 박수를 보내달라”며 전 이사장의 업적을 치하한 뒤 “아마도 신협 선거이면 국회의원인 저도 홍갑동 이사장을 이기지 못했을 것”이라며 홍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고“여자 컬링에서 리더의 뜻을 잘 따라 좋은 성적을 낸 것처럼 조합원들이 홍 이사장을 잘 따라 좋은 성과를 내기 바란다. 나도 조합원이니 옆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홍갑동 신임 이사장은 “지난 선거에서 조합원들과 지역이 통진 신협에 바라는 변화와 관심이 큰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저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에 온 정성을 다해 지역사회와 조합원들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요구를 하나 하나 실천해 나가겠다”고 취임 일성을 날렸다.
더불어 홍 이사장은 “좋은 신협을 만드는 것은 저 혼자만의 힘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조합원,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조합에 관심과 사랑을 주실 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저와 통진신협이 도와달라는 말보다 먼저 함께 할 것으로 지켜봐 주시고 잘한다 생각하시면 격려와 응원을, 부족하다 생각하시면 조언과 질책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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