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장이 지난 20일 양곡우회도로(광역구간) 건설사업에 대한 조기개통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유 시장은 공사현장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책마련과 질높은 도로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공사관계자을 격려했다.
또한, 양곡우회도로의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정체현상을 빗고 있는 양곡우회도로 사거리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고 도로의 조기개통으로 출퇴근대의 상습정체 해소를 위해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양곡우회도로는 양촌읍 양곡리, 구래리 일원에 연장 3.6km, 폭원 25 ~ 35m(4 ~ 6차로)로 2010.05.07.일에 착공하여 교평구간은 2016년 9.30일에 준공했으며, 이번 점검 구간인 광역구간에 대하여는 오는 4월 30일에 준공을 마치고 개통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곡우회도로 개통을 통하여 그간 출퇴근시간대에 극심한 정체 구간이었던 양곡우회도로 사거리의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LH와의 적극적인 협조로 견실한 도로건설과 오는 4월말 개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