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부시장(장영근)이 지난 9일 김포 아라뱃길 고촌물류단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공원녹지 분야를 비롯하여 공공시설 인계인수 관련 문제점과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하기 위하여 이뤄진 사항으로, 직접 현장 시찰을 통하여 아라뱃길이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비롯해 시민의 건강과 휴양, 정서생활이 향상 될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거듭 당부했다.
인수대상인 김포 아라뱃길 고촌물류단지내 공원녹지 면적은 94,885㎡로서 근린공원 2개소와 완충녹지 9개소, 공공공지 6개소, 광장 1개소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와 현장합동점검을 통하여 인계인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공원녹지과에서는 “인계인수가 지연됨으로 인하여 공원녹지를 이용하는 시민이 불편함을 겪었으나 6월안에 인수를 받아 공원이용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아라뱃길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더욱 확대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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