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범)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월~4월(2개월간) 관내 버스승강장에 대해 봄맞이 일제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하는 봄맞이 환경정비는 관내 559개 쉘터형 버스승강장 중 시내방면과 신도시구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고압세척기 등을 이용하여 동절기 동안 쌓인 찌든 때·먼지·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지속 제공하기 위한 환경정비를 연중 상시 구간별로 실시하며, 시설물 보수 및 노선도 정비도 병행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 없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버스승강장 유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평화문화도시 김포 위상에 걸맞은 승강장환경을 조성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시설관리와 환경정비에 힘써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우리시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버스승강장 환경을 상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김포시 버스승강장은 쉘터형과 폴대형을 합해 781개에 이르며, 도시지역 확장에 따라 버스 노선의 증가와 함께 승강장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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