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유영근 의장, 박진호 위원장, 김종혁 의원, 염선 의원(회견후 기념사진 촬영)

자유한국당 김포시(갑) 박진호 당협위원장이 취임기자회견을 가졌다.

13일 오후2시 김포시의회 북카페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박 위원장은 “제게 주어진 사명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 봤다“면서“첫째는 제가 몸담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이며, 둘째는 청년 정치인으로서의 사명. 셋째는 제 개인의 마음가짐으로 책임괌과 겸손의 자세를 가지고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왜 자유한국당인가라고 물어왔다며 저는 그때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페제를 굳건하게 지키고 싶었다고 설명하고 김포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질문시간에 “김동식 전 김포시장이 밀려난 자리에 젊은 위원장이 선임된 이유를 설명해 달라는 주문에 중앙당에서 활동한 것이 요인으로 당 기여도가 많이 작용한 것으로 본다. 중앙에서 많은 활동을 나름대로 많이 해왔다고 설명했으며 중앙당 직원으로 김포시장 후보에 임명되는 사항도 전혀 없을 것으로 지방선거에 승리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