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는 신규농업인 창업역량 강화, 귀농인 맞춤형 지원거점 육성 및 창업설계 지원으로 귀농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지난 5일『김포농업 두드림! 귀농창업 비즈니스모델 개발 교육』개강식을 진행하고 귀농설계를 위한 포문을 열었다.
이번 과정에서는 김포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도시근교에서의 고부가가치 농업을 위한 내용들로 진행된다. 특히 전문기법을 활용한 농업정착 설계, 농산업 형태별 특징과 접근전략을 필두로 농업비즈니스모델 우수사례와 사업화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창업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농업기술실용화 지원정책과 권리화 방안, 창업사업모델 현장견학을 실시하고 예비창업자들의 환경분석과 비전·목표 설정, 부분별 실행과제 도출을 통한 실행계획 수립으로 귀농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모델 개발 과정의 강의들로 진행된다.
인재개발과 권혁준 과장은 “기존 교육과정과 달리 이번과정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사업계획 작성·제출, 발표·심사를 통한 우수 사업모델을 2개 발굴해 창업실행비를 차등 지원함으로 귀농귀촌으로 영입된 신규농업인 역량강화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영농기술교육에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4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2회의 과정으로 진행되는 『귀농창업 비즈니스모델 개발 교육』은 총 3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함으로써 귀농을 통한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농심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 문의 : 도시농업팀 980-5075, 5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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