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길만, 이하 김포시센터)가 지난 4일 시무식을 개최하며 힘찬 새해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포시센터 직원과 김포시 식품위생과 김진화 과장, 김애경 팀장, 전미화 주무관, 김포대학교 이춘재 부총장이 참석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 김진화 식품위생과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의 선두에서 지원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올해에도 식중독 사고 없는 안전한 김포시 어린이급식소를 위해 힘 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포시 식품위생과에서도 김포시센터 사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포대학교 이춘재 부총장은 “김포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장해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센터의 발전을 응원하며, 올 한해에도 김포시 어린이의 성장을 위한 최고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에 김포대도 함께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시무식에서는 신년사가 끝난 뒤 센터직원에 대한 우수직원 시상이 이어졌다.
김포시센터는 2016년 9월에 개소하여 현재까지 관내 418개소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 균형성장을 돕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저당사업(튼튼 베이킹 교실, 저당베이커리 책자제작, 제1회 당당한 요리대회-식약처 주최), 영아인형극, 어린이 뮤지컬, 어린이 서포터즈 등 13여 개의 특화사업을 훌륭하게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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