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김포시 공장총량 집행실적이 10만6천㎡로 집계됐다.
3년 추진실적을 보면 2015년 10만3천㎡, 2016년 10만1천㎡로 지난해까지 합계한 수치는 총31만㎡에 달한다.
시는 지난 2일 이같은 내용을 공고하고 올해에는 예년보다 약 20% 증가한 12만6천㎡를 경기도에 신청할 계획이라 전했다.
공장총량은 수도권의 과도한 제조업 집중을 억제하기 위하여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 허용되는 공장총량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공장 (신축, 증축, 용도변경)을 제한하는 제도로 1994년 도입됐다.
공장총량 적용대상은 연면적(제조시설로 사용되는 건축물 및 사업장 각층의 바닥면적 합계)이 500㎡ 이상인 공장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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