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가마지천 산책로(은샘공원)와 운양동 어린이공원 13호(하늘빛초등학교~하늘빛중학교)가 공원조명등 및 경관조명등 설치공사를 마치고 새단장 했다.
가마지천 산책로의 차도교 아랫부분과 어린이공원 13호 일부구간이 어두워 이용객 불편을 초래하여 추가 조명등 설치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이 많았다.
이와 관련, 김포시(시장 유영록)에서는 어린이공원 13호에 공원조명등 및 목교에 LED 무지개 경관등을 설치하고, 가마지천 산책로에 보완등 및 은샘공원(가마지천 상류 공원)연못에 경관등을 설치를 지난 22일 마무리 했다.
운양동에서 거주하는 김모(00)씨는 “그동안 공원 일부구간이 어두워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렇게 공원이 더 밝아지고, 밋밋했던 목교를 무지개색 다리로 만들어 동네에 포토존이 하나 생긴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공원관리사업소장(김덕오)은 “민원이 발생하기 전 공원조도가 낮은 곳을 조사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나갈 것이며, 공원조명으로도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내어 아름다운 공원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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