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사장 원광섭)는 13일 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사랑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다문화가족을 위해 떡과 장갑을 증정했다.
김포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1월 24일 다문화이해교육 실시 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이주여성 대상 의견조사를 통해 한국어교실운영의 필요성을 인지하여, 12월 4일부터 22일까지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교실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대곶면, 양촌읍, 사우동에 4개의 한국어교실에 한국인 강사4명, 이주여성 보조강사2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교실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생활을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을 김포도시공사가 지원해 주어 좋고, 선생님들도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부모 40명과 함께 어린이뮤지컬 관람 및 떡만들기 체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 12월 15일에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도 예정되어 있어 김포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에 다양한 방법으로 따뜻한 손길이 계속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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