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양촌읍 양곡1로 66-8번지 일원(49,773㎡)에 대한 정비계획를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한다.
이번 11월 중으로 시행될 이 용역에는 노후된 주거지역의 개선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비계획과 지구단위계획 등이 수립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양곡지구가 지난 5월에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도비와 시비 등 총 6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1차적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고 밝히면서 “내년까지 주민들과 협의해 실시설계에 들어가고 1단계로 2020년까지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건설하고 2단계로 2022년까지 오라니 장터와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