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7, 8일 양일간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2017년 1월1일 이전 영업 신고한 일반음식점 영업주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김포시장(유영록)은 요즈음 외식은 SNS 발달로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음식점들이 홍보됨에 따라 이제 음식이 단순하게 외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문화로 자리잡혀 가고 있으며, 오늘 교육장소에 오신 모든 분들은 지역 음식문화를 만드는 분들로 자긍심을 가지시고 일하시기 바란다며 피곤하고 힘들지만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일간에 걸쳐 실시한 위생교육은 일반음식점을 경영하는 기존 영업주가 해마다 받아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식품위생과장(김진화)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자준수사항 및 2017년도 식품위생 시책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법의 이해를 도왔으며 식중독 예방 및 새로 도입되고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권고했다.
이외에도 음식점 소방안전, 친절서비스, 세무관리, 노무관리, 원산지관리 등 영업에 꼭 필요한 내용을 교육하고“나트륨 저감실천”정책을 홍보하여 영업주의 영업에 도움을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