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유영근) 는 지난 8일 월곶면에 소재한 장애인생활시설인 ‘예지원’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와 대화의 시간을 갖고 준비해간 생필품에 따뜻한 온정을 담아 전달하였다.
예지원에는 현재 49명의 지체·뇌병변 장애인이 관리자,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직원분들의 간호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었다.
입소자들은 인터넷, 독서, 장기·바둑 등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었고 수시로 노래교실이 열려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시의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이 계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