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클래식 꿈나무들이 이끄는 교향악 축제가 오는 9월 3일 김포시에서 개최된다.
경기문화의전당과 (사)한국음악협회 경기도지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은 지난해 처음 시작하여 1100여명의 출연진이 대거 참여해 경기도 전역에서 4000여명의 관객이 관람하는 클래식 유망주들의 축전으로 성원을 받았다.
올해는 총 47개팀이 신청해 20개 팀이 선정됐으며, 김포필하모닉유스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경기도 5개소에서 공연이 펼쳐지는데 김포시가 공동주최로 유치하게 됐다.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은 9월 3일 오후5시에 김포아트홀에서 펼쳐지며 전석 무료로 감상할 수 있고 티켓은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음악회 이메일(christaly@naver.com)로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