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온라인 커뮤니티 김진나(김포맘들의 진짜나눔), 0:AM 청년문화단, 모아패션아울렛이 공동으로 ‘夜한 Meeting’ 행사를 개최한다.

대규모 아울렛 등 신설에 따른 소규모 지역 상권 회복과 주민간 소통강화를 위한 행사로 오는 6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서 10시까지 양촌읍 소재 모아아울렛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6월 9일(금)에는 개막식과 모아아울렛 기증품 경매행사, 16일(금)에는 엄마들의 패션쇼, 23일(금)에는 청년 공연, 30일(금)에는 주민 노래자랑이 개최되는 등 행사내용도 풍성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경매와 플리마켓 판매 행사 등 수익금은 전액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임대주택보증금 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관 서상범 관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자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주민간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2팀(980-473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