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가 행락철을 맞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김포 대명항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2017년도 식품안전 및 친절교육을 지난 2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하절기 문제가 되고 있는 식중독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다시 찾고 싶은 대명항을 만들기 위한 영업주들의 친절교육과 함께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자가 알고 있어야 하는 개정된 식품위생법 및 각종 표시기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를 들어가며 안내했다.
김진화 식품위생과장은 하절기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우려되는 바,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의 바닷물 접촉 금지,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의 철저한 소독을 주문했다. 아울러 대명항을 찾은 분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겨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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