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제환경국장, 경기김포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감사, 김포대학교 교수, 세무사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위원 위촉장 수여, 물류센터 운영현황 및 금년도 물류센터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물류센터 사용료 납부 요율 등 결정(안)이 심의됐으며, 그 밖에 물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포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중소유통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중소기업청의 국도비 지원사업(민간자부담 포함)을 통해 50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건립되어 지난 2014. 8월 개소했으며, 경기김포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에서 시와의 협약을 통해 10년간 수탁운영 중에 있다.
전왕희 경제환경국장은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영세 슈퍼 등 소상인들이 필요로 하는 주류, 공산품, 식자재 등을 저렴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하고 보관창고 기능도 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설로, 오늘 회의를 통해 물류센터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참석하신 위원 분들의 다양하고 좋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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