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과 김포아이사랑센터(센터장 조윤숙)은 김포시 운양동 생태공원에서 4,22 '2017 아이사랑 숲 가꾸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문화를 만들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개인 참가자 2,000여명과 (주)락스타, 김포장기패션로데오, 김포우리병원, 국제 청심중학교 CS 해밀 동아리, (주)정진뉴어반, 서암주공어린이집, 웅변인의 행복만들기,초록우산 김포후원회, 김포아이사랑위원회의 후원으로 총 2,700주의 나무(오색버들)를 생태공원에 식수했다.
특히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에 진행된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녹지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전년도에 이어 행사에 참여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올해에도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김포아이사랑센터에 감사드리며, 김포시민들이 공원 조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풍아라 등 김포 지역 시민단체가 준비한 체험부스에서 풍선아트, 돌그림 그리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여 더욱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실버까페 ‘인연’의 바리스타 봉사활동을 통한 수익금을 전액 김포아이사랑센터에 기부하여 훈훈함을 더했으며, 김포경찰서에서는 포돌이 포토존 및 미아방지등록 진행 등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김포아이사랑센터장(조윤숙)은 "지역사회 아동 지원 및 녹지환경 조성을 하는 ‘김포 아이사랑 숲가꾸기’를 통해 보다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문화를 이끌어가는 시민운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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