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목련, 산수유, 개나리, 벚꽃, 배꽃, 진달래, 복사꽃, 철쭉”
봄맞이가 한창인 4월 계양천과 가현산 등 김포시 일대에서 봄꽃축제가 열린다.
김포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웃과 나누는 벚꽃길 플리마켓 행사’를 오는 8일(토)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연다.
행사 당일 계양천 옆 금파로 벚꽃길은 ‘차 없는 거리’로 교통을 통제하며 인근의 금파초등학교 운동장은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된다.
계양천 사우교~풍년교~황금교 양 옆 제방길 1.5km 구간에서는 시민참여 플리마켓, 즉석사진 찍기, 소원리본 달기, 추억의 간식체험 행사가 열린다.
같은 날 양촌읍주민자치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현산 수애단 일대에서 ‘가현산 진달래 축제’를 연다.
이날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문화공연이 열리고 추억의 보물찾기와 간단한 먹거리도 판매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촌읍 대보천, 사우동 김포고~북변터널 구간과 농어촌공사 주차장, 북변동 김포성당, 감정동 부대앞과 여우재~인천 서구 마전동 금호아파트 구간, 장기동 전원마을 가로변, 통진읍 검바위약수터, 프란치스코의집, 월곶면 김포대학교~청룡회관 구간, 문수산 일대, 하성면 애기봉 정상에서도 다양한 봄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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