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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없는 김포시의회 비난의 목소리 높아.

등록날짜 [ 2017년03월07일 00시00분 ]

김포시도시공사가 민관합동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풍무역세권 개발사업이 지난해6월 한국산업은행 컨서시엄(대우.태영.호반건설등9개사)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후, 7개월을 표류하던 끝에 지난달 김포시의회는 그동안 보여 왔던 강경 모드를 포기한 채 어정쩡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집행부에 무릎을 꿇었다.

시의회 유영근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은 그동안 유영록 시장의 의회 경시와 소통 부족을 이유로 여.야를 막론, 김포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딴지를 걸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특히 재임 6년간 200일이 넘는 해외 출장을 들먹이며 유시장의 잦은 외유를 타시. 군 수장들과 비교하면서까지 날을 세우며 흥분하던 의원들은 지난해 11월 의회에 상정된 풍무역세권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을 대학유치무산을 이유로 잠정 보류 시키며 자신들의 위상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액션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김포시민들은 시의회에 박수를 보내며 유 시장의 독주를 견제하는 길은 역시 의원들밖에 없음을 믿고 반겨 온 것만은 사실이다.

걸포 역세권을 포함, 의회가 표방한 주요 사안들이 건건이 집행부에 의해 제동 걸리며 망신당하기 일쑤였던 김포시의원들은 역세권 관련 S.P.C 설립을 무산 시키며 기세 등등, 입을 모아 새해부터는 의회가 과거와는 달라질 것이라고 큰소리를 친바 있다.

그러나 불과 석달도 않되 집행부에 손을 들었다. 위 사업의 근간은 그때나 지금이나 진전된 사안이 하나도 없음에도 방망이는 세 번이나 울렸다.

시의회의 존재감과 의원들의 자존심은 온데 간데 없었다. 일관되고 소신 있게 반대표를 던진 H의원. 홀로 무겁게 자리를 떴다.

결국 관계자들은 정해진 날에 또박또박 주어지는 혈세만 빼먹고 김포시의회는 헛발질로 시간만 낭비 했다는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조차 믿음이 가지않는다는 비난의 눈초리가 시민들 사이에 역력하다..

편집부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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