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에서 육성하는 청년 단체, 김포시4-H연합회(회장 김준식)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및 내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61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김포시4-H연합회는 2016년 임세원 회장과 함께 했던 활동을 정리하고 2017년 김준식씨를 신임 회장으로 맞이하며 젊은 농업인으로서 김포농업의 힘이 될 수 있는 김포시4-H연합회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 날 선배4-H, 학교4-H지도교사회, 한국농수산대(오대근) 교수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957년 제1대 회장을 시작으로 올해 61대 연합회장을 맞이하는 김포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 4-H정신을 실천하며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애써왔다. 또한 학교4-H와 연계한 과제교육, 4-H정신 및 농심함양을 위한 야외교육 실시, 타 시군과의 교류활동 및 김포시4-H를 더 알릴 수 있는 봉사활동,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김준식 김포시4-H연합회 신임회장은 “항상 회원들의 뜻을 생각하고 젊은 농업인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고 김포시4-H연합회를 내실있게 운영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고근홍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포시4-H가 김포농업의 미래이며 젊은 힘으로 어려운 농업현실에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김포시4-H연합회의 앞길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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