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김포시 민원조정관이 15일 사직했다.
이 조정관은 지난 2014년 9월 시장민원실 민원조정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세심한 배려와 소통, 합리적 의사결정과 열정으로 민원해결에 앞장서며 봉직했다는 평가다.
이 민원조정관은 “2년 6개월 간 시민들의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해결하기 위해 김포 전역을 다니면서 노력했다”면서 “열심히 했지만 끝내 해결하지 못한 민원은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민원조정관은 한강신도시연합회장과 한강신도시총연합회 고문, 김포시 시민참여위원회 위원, 검찰시민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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