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김포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이홍균 부시장이 현안 챙기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홍균 부시장은 부임과 함께 전국적으로 강타한 AI 방역 현장 점검에 이어, 지난 6일 안전건설국장, 도시개발국장과 함께 김포시의 최대 현안 사업인 김포도시철도 현장을 찾았다.
이 부시장은 차량기지의 종합관리동, 검수고, 궤도건설 현장 및 정거장․터널 구조물 공사현장을 방문해 철도건설 관계자들로부터 진행사항 보고를 받았다.
현장에서 이 부시장은 터널굴착 및 정거장 등 구조물 공사, 전기, 통신, 신호 등 공정 추진사항과 현장을 점검한 뒤 “복잡한 공정이니 만큼 무엇보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적기 개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전구간이 지하로 건설되는 김포도시철도 건설사업은 총 연장23.67km(정거장 10, 차량기지1개소)로 현재 노반공정율 70.8%(전체 공정율 63%)을 보이며 내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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