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사우동에 소재하는 김포아트홀에서 ‘2017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갖는다.
이 날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 진행하는 설명회로 김포시, 경기 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등 관계자가 나와 2017년도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시책사업 설명을 잇는다.
아울러 현장에서 기관별 자금, 기술 개발, 창업 지원 등에 대한 기업별 개별 전문가 상담도 진행된다.
김포시는 올해 자금난으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상공인을 위해 44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과 국내․외 유명전시회 참가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다.
임산영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필요로 하는 지원시책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기업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책들을 중점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김포시 경제진흥과 031-980-22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