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율방재단(단장 한상철)은 김포시장, 김포시의회 의장과 경기도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김포시자율방재단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더 펠리체 웨딩홀에서 『2016년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예방 및 예찰활동과 응급복구, 교육훈련 등 총430여건의 방재활동과 연간 4,000명 이상이 동원되었음을 보고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그동안 자율방재단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으로 노력한 단원을 대상으로 시장 표창 2명을 포함한 총8명의 시상이 있었으며, 보고회 격려사에서 김포시장(시장 유영록)은 자율방재단이 있었기에 김포시가 큰 재난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한상철 방재단장은 헌신적인 단원들의 노고로 김포시자율방재단은 현재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자율방재단이 되었다고 전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2017년에도 변함없이 적극적인 방재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08년부터 김포시자율방재단장으로 활동해 온 한상철 단장은 경기도 연합회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200여명의 단원과 더불어, 2013년 풍수해로 인한 여주 피해지역, 2014년 폭설로 인한 강원도 피해지역, 올해 10월에는 울산시 피해지역 복구팀을 긴급 투입하는 등 타지역 방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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