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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두루미,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에서 올해 첫 포착

등록날짜 [ 2016년10월18일 00시00분 ]
사진제공(사)한국조류보호협회 장현해 김포시지회장

재두루미 취서식지 보전사업지인 김포시 하성면 후평리 인근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에서 천연기념물 203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재두루미가 올해 처음으로 지난 12일 포착됐다.

올해는 전년도 보다 약 20여일 정도 앞당겨져 재두루미가 찾아온 것으로, 이는 기후변화로 러시아가 전년도보다 추워지는 시기가 빨라져 따뜻한 우리나라로 좀 더 일찍 도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재두루미는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으로서 기후변화로 인해 계절활동, 분포역 및 개최군 크기변화가 뚜렷하거나 뚜렷할 것으로 예상돼 지표화하여 정부에서 지속적인 조사 및 관리가 필요한 생물종이다.

이러한 재두루미를 보호하고, 더욱 안정적으로 월동안착할 수 있도록 김포시가 재두루미 취서식지 조성 및 보전사업을 2010년부터 꾸준히 하고 있는 것은 우수한 김포시 생태 환경 및 생물종을 보존할 뿐만 아니라, 현재 기후변화 추이와 미래 기후변화 예측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생태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재두루미의 안정적인 취서식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올해 김포시는 보상금을 작년보다 약1.97배 확대하여 지역 주민들의 볏짚존치, 무논조성, 벼미수확 존치 등의 계약사항을 이행함에 따른 보상금 지원을 늘려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독려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편집부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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