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월곶면민의 날”기념식 및 문화행사가 월곶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박화준)주체로 지난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2008년 체육행사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월곶면민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개관한 월곶면 복합청사에서, 풍물패 노나메기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기념사․축사 등 기념식 행사에 이어 월곶면민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백두산 멤버 유현상과 통기타 가수 이영미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신명나는 문화행사 후에는 상공인회에서 마련한 경품추첨과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차린 중식 대접까지 이어져,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한껏 풍성해진 기분을 전하며 축제가 마무리됐다.
김창모 월곶면장이번 행사를 계기로 5천여 월곶면민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어 신명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고 지역사회에 활력소가 되어, 월곶면 발전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공적 행사개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 주신 지역발전협의회(회장 박화준), 이장단협의회(회장 윤응순), 주민자치회(회장 방충규),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영범),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심), 상공인회(회장 김경량)를 비롯한 여러 단체장님과 면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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