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운데)와 원경희 여주시장(우측), 윤소천시인(좌측) |
김포시홍보대사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연변대 예술대학 객좌교수)가 36번째‘카타르평화지도’를 세계평화사랑연맹 주관으로 19일 여주 세종대왕릉에서 최종 제작 발표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제작 발표식에는 세종인문도시 원경희 여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 작가는 제작발표에 앞서 카타르 지도 하단 왼쪽 끝에‘카타르의 평화를 기원하며 세계평화작가 한한국’이라는 둥근원에‘평화’와‘한국’를 세필 붓글씨로 써서 화룡점정(畵龍點睛)를 했다. 카타르평화지도는 주카타르대한민국대사관(대사 박흥경)을 통해 카타르국왕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카타르 평화지도는 약 1년의 제작기간에 걸쳐 가로 2m 30cm, 세로 3m 크기의 한지로 제작했으며 카타르지도 모형에는 카타르의 역사와 문화, 카타르의 헌법, 한국과 카타르의 발전관계, 윤소천 시인의‘카타르의 평화’시 등의 내용이 한한국평화체로 한글 약 5천자가 담겨져 있다.
또한 지도 중앙원에는‘신이시여 카타르를 지켜주소서’라는 아랍어로 쓰여 있고 카타르국기 속에는 카타르인이 가장 좋아하는 오릭스(사막염소)와 인간이 함께 더불어서 평화를 위해 공존한다는 의미에서 역동적인 형상을 인주(印朱)로 수 만 번 찍어 표현했으며 서예, 미술, 지도가 융합된 염원이 담긴 가장 한국적인 예술작품으로 완성했다.
한 작가는“한글 문자로 카타르 평화지도를 완성했기 때문에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께 먼저 고(告)하는 것이 순서이고, 세계 각 국가 전달에 앞서 마지막 글자를 쓰고 세종대왕릉에서 제작발표를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이번 카타르평화지도는 한국과 같이 짧은 기간에 경제발전을 이루고 있는 카타르의 평화를 기원하고, 상호 두 나라의 우호협력과 문화교류 발전을 위해 제작했다”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원경희 여주시장은“한한국 평화작가의 한글 카타르평화지도 완성을 축하드리고 이곳 세종대왕릉에서 화룡점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한한국 평화작가가 갖고 있었던 모든 역량이 총 집결된 작품으로써 카타르와 한국, 그리고 카타르와 우리 여주와의 관계가 더욱더 한글로 인해서 빛이 나고 이 한글 카타르평화지도를 통해서 우리의 돈독한 관계가 유지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한국 평화작가가 23년에 걸쳐 현재까지 한글로 완성한‘세계평화지도’국가로는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EU연합, 인도, 인도네시아, 터키, 필리핀, 카자흐스탄, 베트남, 미얀마, 태국, 튀니지, 카타르 등 총 36개 국가이다.
그중에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독일, 스위스, 일본, 노르웨이, 이탈리아, 캐나다, 멕시코, 베네수엘라, 브라질, 스웨덴,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몽골, 폴란드, 핀란드, 대한민국 등은 도자기에 담아 2008년 유엔한국대표부에서 유엔 22개 국가 대표부에 전달해 21개 국가로부터 받은‘세계평화지도 전달증서’와 공문은 현재 외교통상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갖고 있다.
한편 한 작가는 연변대 예술대학 객좌교수와 김포홍보대사, 세계평화홍보대사, 대한민국나눔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대한민국 평화문화 1번지 김포’에서 16년째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평화지도', 전 세계 36개국의 '대형 평화지도' 등 작품활동을 전개하며 세계평화·화합·통일·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세계평화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한 작가는 G20정상회의 기념, G20국회의장회의 기념 초청특별전을 비롯해, 뉴욕한국문화원(단독), 중국북경한국문화원(단독), 567돌 한글날 문화체육광부 선정 초청특별전 등 국내외 수많은 국제적인 행사에 초청받아 단독평화특별전을 개최한 바 있고 2016세계한류대상, 대한민국 4.19자유평화대상,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등 문화예술인이 30여 차례가 넘는 굵직한 상을 연이어 최다수상해 문화예술계와 언론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중국 신화사(新華社)를 비롯해 40개 중국 언론방송사에 한 작가를 보도한 바 있으며 인민일보(해외판)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의 중국평화지도 작품활동에 대한 집중 조명한 특별기획 기사를 이례적으로 4개면에“걸쳐 신이 내린 재능과 인간의 한계고통으로 화합을 바라는 대륙인들의 의지에 진한 감동. 광활한 대륙 1만년 역사 한글로 담았다”며 대서특필을 해 중국 언론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