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유 및 연탄쿠폰 지원신청 접수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난방유 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급여) 중 한부모 또는 소년소녀 세대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 받으며,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31만원 상당의 난방용 등유 구입 전용카드가 지급된다.
연탄바우처 사업의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및 소외계층(만65세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중 연탄을 가정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가구가 대상으로 오는 19일이 신청 기한이며, 지원대상자에게는 16만원 상당의 연탄구매 전용 쿠폰이 지급된다.
난방유 지원사업과 연탄바우처 사업은 중복신청이 불가능하니 신청시 주의해야 하며,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와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