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음악분수 공연관람을 위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호수공원 내 푸드트럭을 운영해 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에게 이용편의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도시공원 내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취업애로청년 및 소외계층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 제공을 위해 관내 주요 공원의 입지여건 조사한 결과 야간에도 공원이용이 많은 호수공원을 영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사용허가 기간은 영업허가일로부터 2년간이며 호수공원 바닥분수 근처에 15㎡(3x5m)의 푸드트럭 존을 설치해 지정구역에서 운영토록 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11시에서 18시로 커피, 핫도그, 소시지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중이며 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호수공원은 다양한 체육시설과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공원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푸드트럭 운영으로 공원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푸드트럭에 대한 시민 호응을 고려해 입지여건 등을 검토 점차 공원 내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 두철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호수공원 내 푸드트럭 운영을시작으로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공원 이용편의 개선을 통한 이용활성화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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