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김포 평화문화 시민대학’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 속에 지난 13일 성료됐다.
시민대학은 3월 23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까지 매주 수요일 김포아트홀에서 4개분야 15차시로 운영되며 시민의 자아채움, 평화문화공동체, 지식, 경제,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시민 일상의 품격을 높이는 역할을 해 왔다.
500이상의 시민이 수강 신청을 한 이번 2016 김포 평화문화 시민대학에서는 마지막 강의로 이연숙 전 국회의원을 강사로 초빙해 ‘김포 시민 리더십, 존중이 피어나다’ 라는 주제로 지도자에게 필요한 7가지 꿈[꾀(지식), 꼴(모양새), 꾼(전문가), 끈(네트워크), 끼(매력), 깡(용기)]에 대한 강연이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다.
김포 시민대학은 평생학습을 통해 삶에 대한 성찰과 변화,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4회차 특강이 계획돼 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시민대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과 특히 15차시 모두 참석해 개근상을 받으신 37분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열의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김포만의 갖는 김포지역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문의사항은 김포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earning.gimpo.go.kr)나 평생교육 담당(☎ 980-5151)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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