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통합상표 “금빛나루”신규 사용 경영체에 대한 인증서 수여가 지난 13일 진행됐다.
금빛나루는 2010년부터 김포시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해 시장이 인증하고 사용권을 부여하는 김포시 자체 브랜드로 상·하반기로 구분하여 김포시소비자시민모임과 합동으로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검증된 제품에 한해 사용권을 부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14개 품목에 26개 경영체가 금빛나루 인증을 받아 농산물을 유통하고 있으며, 주요 품목으로는 김포금쌀·인삼·포도·버섯·돼지고기·민물장어, 유제품(치즈, 요구르트) 등으로 학교급식, 로컬푸드 판매장, 직거래 등 다양한 판매처 확보로 농가의 이익은 물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가고 있다.
인증서를 수여한 김포시장은 “금빛나루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서로 만족하는 농산물 생산과 새로운 상품개발 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