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소통시장실 운영에 따른 유영록 김포시장의 현장 행보가 눈에 띈다.
유영록 김포시장이 지난 8일 우기 대비 대형 공사장 현장점검을 마치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과 시립어린이집 개원식을 잇달아 찾아 현안사항을 점검하며 주민 의견을 경청했다.
먼저 우기대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한창인 나진포천 개수공사 및 나진교 재가설공사 현장을 찾은 유 시장은 공사현황 설명과 진행사항을 점검한 후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 등을 주문했다.
이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김포2동 소재 청송마을 2단지 경로당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해를 거듭할수록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린다며, 어르신들이 시원한 쉼터에 모여 즐겁게 생활하시면서 건강에 유념하시기를 당부했다.
다음으로 시립호수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며, 힘들더라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살펴 줄 것을 부탁했다.
끝으로 구래동 솔터마을 2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지역현안 등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화에서 거론된 호수공원과 인근 가마지천을 현장 체크하며 ‘찾아가는 소통시장실’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건의 및 애로 등 시민불편사항에 대하여는 조속한 시일내 관련부서의 검토를 받아 조치계획을 답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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