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도로관리사업소가 지난 8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자전거동호회 등 주민들의 많은 관심속에 접경권 평화누리 자전거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접경권 평화누리 자전거길 조성사업은 기존 평화누리길과 연계해 생활형, 레저형 자전거길을 구축하고, 고촌읍 전호리 아라뱃길부터 하성면 전류리까지 19.1km의 평화누리 자전거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1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2016년말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접경권 평화누리 자전거길 노선과 쉼터, 자전거 거치대 등 자전거이용자 측면에서 사전에 검토된 편의시설을 시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박정우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주민설명회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명품 자전거길로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