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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을 갖는 새누리당 의원들. |
새누리-더민주 공식 사과하면 상임위 2자리 제안...더민주 의견 정리 안돼
민선6기 하반기 김포시의회 원구성이 이뤄지지 않은 채 새누리당 의원들이 6일 기자회견을 열어 조건적 상생안을 제시해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유영근 의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의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지난 4.13 총선에서 정하영 의원의 총선 출마에 따른 재정낭비, 유권자의 혼란과 5대 원구성 시 의장단 민주당 독식에 대해 더민주 지역위원장과 시의원들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공식적으로 약속한다면 상임위원장 3석중 2석을 양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더민주 의원들은 “원구성 보이콧이냐, 대승적 차원의 제안 수렴이냐”등의 의견이 일치가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 새누리당 의원측의 7월7일 낮 12시까지의 시간제한이 허사로 귀결될 가능성이 농후하게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