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장이 지난 1일 민선6기 2주년을 맞아 대곶면 대능리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아름다운 집’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후반기를 힘차게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시장을 비롯해 시청 어깨동무 동호회원, 보건소, 김포복지재단, 대곶면장과 이장단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이 평소 즐기고 좋아하는 노래방 봉사와 함께 어깨, 팔 안마, 손맛사지를 해주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또한 입소 어르신과 간병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잇솔질, 치간칫솔 사용법 지도 및 구강위생용품 등 각종 위문품도 전달했다.
시설의 모 어르신은 “시정에 바쁘신 중에도 우리 시설을 방문하고 관심과 배려를 해 주어 감사하다”며, “본인 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모처럼 즐겁고 기분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먼저 살펴보고 시민들의 눈높이를 맞춰 함께 호흡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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