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아트인큐베이팅 첫 번째 전시, 신동호 작품전, ‘꽃+너머, 우주의 꽃이 피다’이 지난 22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작품전은 김포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미술인 신동호 작가의 꽃을 소재로 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로 ‘꽃’이 가지고 있는 색상과 형태를 다양한 내용으로 표현하고 ‘꽃 그 너머’ 사유를 담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김포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2016 김포아트인큐베이팅’ 첫 번째 전시로,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세 번의 시리즈로 나누어 6월부터 11월 까지 7명의 다양한 장르의 작가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전시회가 계획되어 있다.
전시실 운영 시간은 열한시부터 일곱시까지이며, 기간은 6월 22일(수)부터 28일(화)까지이다. 전시 안내는 김포아트홀 홈페이지 또는 (재)김포문화재단 전시기획팀 031)996-75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루한 장마가 시작되는 이 때, 봄 한 철 피고 진 꽃이 아쉬웠다면 김포아트홀 갤러리를 찾아 정원을 산책하듯 작품을 감상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