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48호선‘누산IC∼제촌IC’간 확장공사가 설계가 지난 20일에 착수되었다.
새누리당 홍철호 국회의원(김포 을)에 따르면,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국도 48호선누산∼제촌 간 확장공사는 이미 작년 연말에 설계용역비 5억원을 확정 받은 사업이므로 ‘5개년 계획’과 별개로 지난 20일에 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도48호선 누산∼제촌 간 확장공사는 지난해 연말 홍 의원이 예결위에서 설계용역비로 5억원을 반영시킨 사업이며, 설계를 발주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연말까지는 설계를 끝마치겠다는 계획이다.
국도48호선 누산∼제촌 간 확장공사가 조속히 설계에 들어감으로써 올해 내에 설계를 마칠 수 있게 되었고, 그럼으로써 2017년 예산안에 공사비를 반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2017년부터 공사가 시작될 수 있는 것이다.
홍철호 의원은 “누산∼제촌 구간의 병목현상으로 국도48호선의 교통정체가 극심한 만큼, 국도48호선 누산∼제촌 간 확장공사 설계를 조속히 완료시켜 2017년부터 공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