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한강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LH에서 시행하고 있는 김포한강로(용화사 앞) 일부와 운양용화사IC 전체 구간을 6월 10일 오전 6시부터 개통했다고 밝혔다.
운양용화사IC는 한강신도시와 강화 및 하성방면에서 김포한강로를 이용할 수 있는 IC로서 작년 9월 신도시~운양용화사IC 간 도로 개통에 이어 IC구간의 공사가 완료되어 개통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김포한강로 나래지하차도에서 기존 제방도로를 통하여 강화, 하성방향으로 통행하던 우회도로 일부가 폐쇄되고, 용화사 앞 지하차도 일부를 개통하여 운양용화사IC를 이용하여 강화, 하성방향으로 통행할 수 있다.
용화사앞 지하차도 상부에 사거리 체계로 운영되던 교차로는 지하차도 부분 개통으로 인하여 삼거리로 변경 운영되어 신도시 및 강화, 하성방향에서 김포한강로를 이용하려면 운양용화사IC를 통해 김포한강로로 진입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용화사앞 지하차도 부분 개통과 운양용화사IC 전면 개통을 통하여 그간 만성적인 상습정체 구역이었던 용화사 주변 교통정체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LH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8월말 전 구간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