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연 김포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김두관 국회의원을 면담을 갖고 폭발적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를 위한 김포시 공무원 정원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1일 밝혔다.
유세연 노조위원장은 면담을 통해 최근 책임읍면동제 중단과 관련 일관성 없는 정책으로 인해 시민에게 행정의 신뢰를 상실하고 지자체에서는 행․재정적 손실을 초래하는 사태에 대해 심이 우려를 표하고,
김포시 공무원 정원은 2015년말 기준 941명이나 인구가 비슷한 타 시군보다 많게는 500여명 적어 정원 부족으로 인해 신도시 등 각종 개발로 인한 폭발적 행정 수요에 대처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적정한 정원 증원이 이루어지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에 대해 김두관 국회의원은 김포시의 특수성과 행정 수요를 감안하여 적정 인원이 확보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하면서, 노조가 조합원과 시민에게 봉사자로서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기준인건비가 과거 표준정원을 기반으로 산정되어 표준정원이 적었던 김포시의 경우 기준인력이 행정 수요에 부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으며 공무원 정원 승인권은 행정자치부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