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문화유산 콘텐츠 발굴 등에 다양한 목소리를 낼 15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지난 25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최해왕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선발된 서포터즈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활동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모집된‘김포 문화유산 서포터즈’는 5월말부터 9월말까지 4개월간 우리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온·오프라인으로 김포 문화유산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으로, 특히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과 같은 SNS가 사회적 소통 및 정보교류의 통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 내의 다양한 문화유산 및 문화시설을 직접 답사하여 소개하고, 그동안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지역의 문화자원들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알리는 메신저 역할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재단은 서포터즈들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수료증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활발한 활동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소정의 포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해왕 대표이사는 “김포 문화유산 서포터즈들이 김포 지역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제고를 위해 활발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