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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공장 민원 4년째-해결된 게 없어요...

만성기침에 시달려 사는 삶이 무섭습니다.
등록날짜 [ 2016년05월26일 00시00분 ]
차량 앞유리에 쌓인 비산먼지.

거주하고 있는 집과 100m 거리에 소재하고 있는 레미콘 공장 때문에 못살겠다고 호소하는 주민이 있다.

양촌읍 흥신리에 사는 오명섭씨는 지척의 레미콘 공장에 운영에 따른 소음과 진동, 비산먼지 등에 피해를 받지 않는 게 소원이다.

4년여 동안 김포시에 민원을 제기해 왔고 검찰에도 7번이나 민원해결을 호소해 왔으나 달라지는 게 없다.

환경오염 때문인지 만성기침에 시달리고 또 어떤 질병이 유발될지 걱정이 태산이다.

이에 대해 김포시에서는 민원해결을 위해 수차례의 현장 점검과 조치를 취하고 피해보상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이해당사자 간의 합의 불발로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불가하다고 밝히고 환경적 피해 유발 시 이를 적발해 행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민원인 오명섭씨는 누구든지 제가 사는 집에 와서 2시간 이상만 머무르면 제가 왜 민원을 제기하는 지 이해가 갈 것이다.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김포시장 재량으로 레미콘 공장 허가를 제한할 수도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김포시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공장이 가동될 때는 환경적 피해를 받지 말아야 되는 게 정상인데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비산먼지 때문에 창문도 못 열고 산다. 이런 건 누구 책임인가고 항변하고 있다.

법이 촘촘하지 못함으로써 일반 주민이 당하는 피해가 어느 때나 없어질지 안타까운 오늘이다.

만성기침에 시달린다는 병원 진단서.

두길회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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