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5일 상황실에서 박동균 부시장을 비롯한 한국지역개발원 황병천 본부장, 김포경찰서 김동운 생활안전과장,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김포소방서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2016년 정보화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정보화위원회 및 통합관제운영위원회와 함께 정보화 추진성과 및 2016년 추진사항에 대해 토론하며, 2017년 정보화 추진 및 CCTV구축에 대한 효율적이고 건설적인 정보화사업을 모색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타운 플랫폼 활성화, ICT 기반 맞춤형 주차정보제공 플랫폼 구축, ▲전자정부 국제협력 추진을 통한 창의적 소통행정, ▲시민 생활 복지를 위한 아동·청소년 비만관리 플랫폼 구축, ▲스마토피아센터 견학 및 운영 등을 추진해 디지털 생활복지 향상, 365무중단 행정정보서비스 제공, 개인정보보호 등을 통해 활기찬 전자시정, ▲빅데이터 플랫폼 실증사업, 사회재난안전기술 사업의 지능형 도시관리 구현 등이며, 이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박동균 부시장은 “실제와 가상이 통합돼 사물을 자동적․지능적으로 제어하는 가상시스템 등이 구축되는 4차 산업혁명의 환경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잘 파악해 김포시가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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